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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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강경준 불륜 논란 후 10개월…"가정 지킬 것, 후회 없다" (미우새)

기사입력 2024.10.13 08:30 / 기사수정 2024.10.13 08: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장신영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불륜 논란을 빚었던 남편 강경준을 용서한 이유를 밝힌다.

1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힘든 시간을 겪었던 장신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가슴속 이야기를 처음으로 털어놓는다.

이날 장신영은 긴장한 채 촬영장에 등장한 장신영을 따뜻하게 환영했고, 특히 장신영과 함께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오랜 시간 함께 했던 MC 서장훈은 반가움을 표현함과 동시에 여동생같이 가깝게 지냈던 장신영을 향해 진심 어린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장신영은 논란 이후 10개월간의 근황을 처음으로 전했다.



"안 힘들었다고 하면 좀 그렇다"라고 말하며 그간의 심경을 담담히 고백한 장신영은 "남편에게 먼저 다가가 예상치 못한 말을 건넸다"라고 밝혔다.

'가정을 지키겠다'는 결심을 밝혀 화제가 됐던 것에 대해 MC 신동엽은 "가정을 지키겠다고 결심한 결정적 계기가 있나"라고 물었고, 장신영은 어디서도 밝힌 바 없는 솔직한 답변을 해 어머니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에 장신영은 "지나고 나서도 제 선택에 후회는 없다"라고 고백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13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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