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조용필 등장에 가수들 '깜짝'…시청률 상승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나가수' 전국구 시청률은 15.7%로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13.2%에서 2.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가수'에서는 7라운드 2차 경연 '가왕 조용필 스페셜'로 진행됐으며, 조용필이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민수는 '창밖의 여자', 인순이는 '그 겨울의 찻집', 조관우는 '단발머리', 김경호는 '못찾겠다 꾀꼬리', 바비킴은 '추억 속의 재회', 장혜진은 '모나리자', '자우림'은 '꿈'을 선곡했으며, 이날 중간 평가 1위는 '자우림'에게 돌아갔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는 17.7%,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은 14.3%,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는 3.2%의 전국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화면 캡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