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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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덱스, 끝나지 않은 러브라인→제철 꽃게로 마지막 밥상 '훈훈' (언니네 산지직송) [종합]

기사입력 2024.10.10 21: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염정아와 박준면이 제철 꽃게로 저녁상을 차렸다.

10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가 강화도로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은진은 뒷좌석에 앉은 덱스에게 "그 뒤에 (민시가 선물한) 간식 있냐"라며 물었고, 덱스는 "민시가 센스 있는 게 인당 한 박스씩 가져가라고 네 개를 줬다"라며 밝혔다.



안은진은 "선물 센스가 너무 감동받았다"라며 감탄했고, 염정아는 "이거 봐라. 우리 스태프들것까지"라며 감동했다. 안은진은 "이건 센스, 배려심이 없으면 생각도 못한다. 마음이 있어도"라며 맞장구쳤다.

더 나아가 덱스는 고민시가 선물한 디저트를 먹고 "너무 맛있다. 민시가 맛있는 걸로 사 왔네"라며 칭찬했다.

안은진은 "민시랑 걸어가는데 뒷모습이 너무 예쁘더라"라며 덧붙였고, 덱스는 "민시가 오늘따라 더 아기 같더라"라며 털어놨다. 

특히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처음으로 배달 음식을 먹기로 했고, 양념치킨과 짜장면, 짬뽕, 탕수육을 주문했다. 안은진은 직접 스쿠터를 타고 가게로 찾아가 주문한 음식을 가지고 숙소로 돌아왔다.

덱스는 짜장면을 보고 "색깔도 짙은 게 아주 내 스타일이다"라며 흡족해했고, 염정아는 "맛있다"라며 못박았다. 덱스는 "이것도 약간 동네 탕수육 맛이다"라며 덧붙였다.

안은진은 "역시 치킨은 양념이다. 언니들 닭 다리 하나 뜯어라"라며 염정아와 박준면에게 닭 다리를 권유했다. 덱스는 "원래 어른들이 닭 다리 뜯어야 한다. 국룰이다"라며 거들었다.



또 염정아는 쉬는 시간이 생기자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다. 염정아는 애교스러운 말투로 이야기했고, "여보. 오늘 쉬는 시간이 너무 많았다. 오늘은 마지막 날이라고 아침 일찍 나갔다가 들어왔다. 전기 자전거 탔어. 재밌지. 오빠. 순무김치 와. 너무 맛있어서 애들 난리 났잖아. 순무가 제대로 나오면 집에 가서 담가주겠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염정아와 박준면은 제철 꽃게로 밥상을 차리기 위해 각각 꽃게 된장찌개와 양념게장을 만들었다. 덱스는 요리 보조와 불 피우기를 담당했고, "마지막이니까 그동안의 모든 잡기술을 동원해서 최고의 불을 역대급 불을 만들어 봐야겠다"라며 다짐했다. 덱스는 화로 2개에 불을 피웠고, 염정아가 알려준 대로 꽃게를 쪘다.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스태프들에게도 꽃게찜을 챙겨줬고, 제철 꽃게로 완성된 저녁을 먹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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