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정주리가 남편과의 금슬을 자랑했다.
10일 공개된 이지혜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는 '"애 낳는게 제일 쉬웠어요" 어디서도 못듣는 49금 아줌마 토크(정주리,김지선)'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는 정지선과 함께 정주리의 집을 방문했다. 정주리는 "남편이 딸이 아니라 많이 아쉬워했다"며 "아직 묶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정주리는 "저희는 많이 사랑한 거에 비해서는 흉년이다"라고 파격 발언을 했고, 이지혜는 "그럴 시간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정주리는 "되게 조심한 게 이 정도"라며 "맨날했다"고 과감한 19금 발언으로 이지혜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정주리는 10년에 걸쳐 다섯 아이를 출산하는 것에 대해 "오히려 임신을 하면 더 건강해진다. 일단은 술을 안 마시고 몸에 좋다는 영양제로 챙겨먹는다. 생각도 좋은 생각을 하려고 하니까 사람들이 더 좋아보인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김지선 역시 "임신을 하면 몸 전체가 풍만해진다. 그래서 남편이 저를 보고 오히려 꾸준히 임신을 하는게 어떠냐고 하더라"라고 지지 않는 19금 발언을 더했다.
사진 = 유튜브 '관종언니'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