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6 01:15
25일 방송된 KBS 'KBS 드라마 스페셜-휴먼 카지노'에서 김정태는 풍 역을 맡았다.
풍은 인간의 선택을 두고 도박을 벌이는 비열한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태는 인정사정없고 비열한 풍의 모습을 잘 소화했다.
김정태는 사랑하는 두 남녀를 떨어뜨려 놓고 이용하면서 오히려 이들의 상황을 비웃는 비열한 느낌을 잘 살려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역시 비열한 모습을 할 때 김정태의 진가가 발휘된다", "냉소적인 모습이 실감 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수지와 우영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정태-이장우 ⓒ 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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