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흑백요리사' 출연진들이 촬영 후 비하인드를 전했다.
9일 침착맨의 유튜브 채널에는 '흑백요리사 특집' 히든천재 & 요리하는 돌아이 & 승우아빠 초대석'이라는 라이브 방송분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는 넷플릭스(Netflix)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출연진 히든천재, 요리하는 돌아이, 승우아빠가 등장해 침착맨과 만담을 나눴다.
침착맨은 "흑수저로 나오신 분들은 방송 끝나고 따로 모임을 갖냐"고 물었다.
이에 승우아빠는 "끝나고 단톡방이 생겼다. 핸드폰을 많이 가져가서 교류를 잘 못했으니까 지금이라도 연락하실 분들은 하시고 이야기 나누라고 작가님이 만들어주셨다"고 답했다.
승우아빠는 "흑수저와 백수저가 모두 있는 단톡방, 흑수저와 백수저가 따로 있는 방이 있고, 작가님이 한 분씩 들어가계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게 가서 매출도 올려드릴 겸 회식도 하고 그렇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달도 20일쯤 모이기로 했다"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백수저 셰프님들과도 모임을 갖냐"는 질문에 셰프들은 "라인이 달라서 (잘 만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요리하는 돌아이는 "소규모로 호준이 형을 만난다거나 하기는 한다"며 대규모로 흑수저와 백수저가 만나는 일은 거의 없어도 소규모 모임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의 치열한 대결을 담은 '흑백요리사'는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사진=침착맨 원본 박물관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