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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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인순이, 조용필 앞에서 '그 겨울의 찻집' 부담감 토로

기사입력 2011.09.25 19: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베테랑 가수 인순이도 조용필의 평가 앞에서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조용필 스페셜'을 맞아 조용필과 함께 중감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용필 앞에서 조용필의 노래를 부르고 평가를 받아야 했던 가수들은 본 경연만큼이나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베테랑 가수인 인순이마저도 조용필의 평가에 김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인순이는 "오랜만에 누군가에게 평가받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고 밝혔다.

인순이의 '그 겨울의 찻집'을 들은 조용필은 "이 노래는 후렴구는 누구나 자신있게 한다"며 "하지만 도입부가 가장 어렵다. 앞부분의 감정 조절을 잘해야 한다"고 세심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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