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R&B 보컬리스트 지미 브라운이 처음으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
지미 브라운은 오는 19일 홍대 스페이스브릭에서 2024 서울 공연 'love II'를 개최한다.
지난 8월, 쿨의 '아로하'를 본인만의 색깔로 그려내며 국내 활동의 신호탄을 쏜 지미 브라운은 드라마 '하이라키', '딜리버리맨' 등의 OST를 부르며 국내 팬들과 소통한데 이어 최근 두 번째 정규 앨범 'love ll'를 통해 북미, 호주, 유럽 투어를 알렸다.
주로 해외 공연으로 팬들과 교류해 온 지미 브라운은 드디어 첫 서울 공연을 확정, 국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공연에 지미 브라운은 최근 발매된 'love ll'와 'Let Me Know' 등 그의 음악을 대표하는 곡들은 물론, 다양한 셋리스트와 풍성한 토크로 그의 무대를 기다린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지미 브라운은 이번 공연을 마치고 내달 7일 새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10일 호주 투어에 이어 19일 밴쿠버부터 12월 15일 시애틀까지 미국 14개 도시 전역을 투어할 계획이다.
한편 지미 브라운의 2024 서울 공연 'love II'는 K-POP 전문 채널 뮤빗을 통해 웹과 앱으로 전 세계 생중계된다.
사진=내츄럴리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