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반전과 배신 난무했던 '도파민' 시즌1 리워치 예고편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전 세계 팬들의 정주행을 불러일으키는 시즌1 리워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았다. 

공개된 리워치 예고편은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시즌1의 주요 장면들을 보여주며 흥미를 유도한다.



'오징어 게임'은 한자리에 모인 456명의 게임 참가자부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뽑기, 줄다리기, 유리다리 등 서스펜스 넘치는 게임은 물론 각각의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서사들로 풍부한 이야기를 선보였다. 

여기에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한 배우들의 열연부터 '오징어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비주얼과 다이내믹한 음악으로 '오징어 게임'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수많은 명장면들 위로 "동심의 게임, 처절한 승리, 잔인한 배신 그리고 반전"이라는 카피는 생존과 죽음이 엇갈리는 절박한 게임의 한가운데, 단단했던 연대와 잔인한 배신, 반전의 순간을 돼새기며 시청자들에게 시즌1 정주행을 통해 '오징어 게임'만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 

한편, 서울과 부산의 주요 거리에 등장한 딱지맨과 핑크가드들이 시민들과 함께한 딱지치기 게임 현장과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 딱지맨 퍼포먼스를 담은 영상 또한 공개되어 시즌2를 향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시즌1을 떠올리게 만드는 리워지 예고편은 새로운 게임과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로 돌아올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며 팬들의 기다림을 지루하지 않게 해줄 전망이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넷플릭스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