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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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유재석, 부캐 '끝물'이라고 했는데…'퀸가비' 대박났다"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4.10.07 11:32 / 기사수정 2024.10.07 11:32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박명수가 가비의 부캐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로 댄서 가비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명수는 "유재석이 저한테 부캐 끝물이라고 했는데 '퀸가비' 대박났다" 댄서 가비의 부캐인 '퀸가비'의 인기를 언급했다.

이에 가비는 "사실 '퀸가비'가 저랑 아주 다른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그게 제 평소 모습일 수도 있다"라며 부캐 '퀸가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비와의 대화를 마무리 한 박명수가 '퀸가비'를 부르자 가비는 금세 '퀸가비'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자기 소개를 해달라는 말에 가비는 "저희 아버지가 갱스터시다"라며 세계관을 소개했다. 이에 박명수는 "아빠가 깡패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가비가 "맞다. 뭐가 문제냐"라고 하자 박명수는 "한국 정서에서 아빠가 깡패라는 건 조금 안 맞다. 이 이야기는 그만해야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CoolFM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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