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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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 "케이윌, 명색이 소속사 이사인데…매번 의견 묵살 당해"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4.10.05 21:10 / 기사수정 2024.10.05 21:1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뮤지가 케이윌과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게스트로 가수 케이윌, 뮤지, 하성운이 출연해 활약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뮤지와 케이윌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과 임수정으로 분장해 눈길을 끌었다. 뮤지는 "원래 케이윌은 저 컨셉이 아니었는데 내가 소지섭 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임수정을 맡았다"라며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MC 붐이 "홍보 타임이다. 그런데 케이윌은 이제까지 '놀토' 나오면서 홍보한 적이 없는데 오늘도 마찬가지냐. 홍보할 거 없냐"라고 묻자 케이윌은 "그렇긴 한데 공교롭게도 10월 달에 콘서트 한다. 유튜브도 시작했다"라며 홍보했다.

'아는 형수, 형수의 사생활'이라는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 이름에 키는 "내가 딱 좋아하는 이름"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붐이 "케이윌은 '놀토'의 공식 타박맨이다. 세 번째 출연인데 오늘은 기필코 본인의 의견을 듣게 만들겠다고"라고 하자 케이윌은 "지난번에도 왔을 때 제 의견이 가장 정답에 가까웠는데 (묵살당했다). 오늘은 강단있게 하겠다"라며 마음가짐을 밝혔다.



"뮤지 씨가 그러는데 케이윌 씨가 말은 많은데 영양가 없는 말만 하신다고"라는 붐의 폭로(?)에 뮤지는 "케이윌이 음악에 대한 아이디어가 많아서 잔뜩 가져온다. 그런데 회사 쪽에서 전부 묵살 당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케이윌은 최근 아이브가 속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이사가 됐다고 밝히기도. 케이윌은 "제가 회사에서 별명이 이사였는데 최근 이사 직함을 받았다"라며 희소식을 전했다.

이사가 된 이후로 회사에서 제지를 많이 한다는 케이윌의 말에 신동엽은 "회사에서 '장원영 돈 함부로 쓰는 거 아니다' 이런 의미로 한 거 아니냐"라며 일침(?)을 날려 폭소케 만들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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