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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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일이형' 임우일 솔직 고백..."유튜브 목적은 돈과 명예" (케밥먹)

기사입력 2024.10.04 18:03 / 기사수정 2024.10.04 18:03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개그맨 임우일이 유튜브를 하는 이유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3일 임우일은 러블리즈 케이(kei)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케이의 밥 먹었어요?'에 출연해 "늘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털어놓았다.
 
임우일은 "내 가장 큰 고민이기도 하고 후배들도 상담을 많이 해온다. 그럼 유튜브를 하는 목적이 뭐냐고 되묻는데, 나에게 유튜브는 돈과 명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진 재능이 없어서 끈기 하나로 버티고 있다"며 "계속 버티면서 하다보면 나도 모르는 재능을 발견할 때도 있다. 늘 터질만한 콘텐츠가 뭔지 끊임없이 고민한다"고 덧붙였다.
 
임우일은 2020년부터 유튜브 콘텐츠를 시작해 우낄라고, 와그티비, 180초, 6번출구 등 다양한 유튜브 채널을 시도하고 현재 운영 중이다. 
 
케이는 "짠내 콘텐츠로 알려지셨으니 부내 나는 콘텐츠를 해보시면 어떨까"라며 "동생들에게 오마카세도 사주고 그 콘텐츠에는 나를 꼭 초대해달라"고 해법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임우일은 "상상만 해도 스트레스 받는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날 '케밥먹'에서 임우일은 업로드 시점에 맞춘 콘텐츠 기획, 아이템 발굴 등 자신이 만드는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세심한 고민과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케이에게 자신의 유행어인 짜스 춤을 전수하기도 했다. 

한편, '케밥먹'은 케이가 게스트를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며 게스트의 고민을 들어주는 몸보신, 마음 보양 콘텐츠다. 
 
사진=A2Z엔터테인먼트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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