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한예, 야내, notjustmalo, Sunburnkids, 오영이가 금주 ‘위클리 키트앨범’ TOP5에 올랐다.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4일 10월 1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 주인공들을 공개했다.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은 아티스트의 비용 부담 없는 쉽고 빠른 키트앨범 제작, 출시 서비스인 키트스튜디오로 출시된 국내외 키트앨범 중 매주 다섯 장의 앨범을 선정해 발표하는 프로모션으로, 스마트 기기용 실물 음반인 키트앨범을 제작, 서비스하는 키트베러(KiTbetter)에서 제공한다.
10월 1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으로는 한예, 야내, notjustmalo, Sunburnkids, 오영이의 키트앨범이 선정됐다.
이번 주 위클리 키트앨범 1위에 선정된 키트앨범은 한예의 ‘Sweetheart(스위트하트)’다. 이 곡은 레트로한 리얼 악기 사운드와 60~70년대를 떠올리게 만드는 소울풀한 보컬 스타일,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둘만의 공간에서 함께하고 싶다는 은은한 표현이 매력적이다. 특히 한예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여유로우면서도 열정적인 두 사람의 관계가 감각적으로 표현돼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2위로 선정된 아티스트 야내의 싱글 ‘HELLO, MY BLUE! : 나의 첫 번째 팬들에게’는 수록곡 ‘HELLO, MY BLUE!(헬로, 마이 블루!)’가 수록된 야내의 데뷔 싱글이다. 제목처럼 파란색(BLUE)의 감성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으로 데뷔 싱글을 발매하기까지 옆에서 응원을 건네는 소중한 사람들을 향한 고마움과 이 곡을 통해 새롭게 만나게 될 사람들을 향한 반가움을 동시에 표현한 점이 눈길을 끈다.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곡으로 청춘의 아름다움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번 주 위클리 키트앨범 3위로는 notjustmalo의 ‘Reinvent(리인벤트)’가 선정됐다. 총 8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인간의 삶에 대한 notjustmalo의 경험과 생각이 담겨 있으며, 강렬한 앨범 아트와 특히 더블 타이틀곡인 ‘Always by my side(올웨이즈 바이 마이 사이드, Feat. 123)’와 ‘Bless(블레스, Feat. Rohann)’을 통해 직설적이면서도 솔직한 표현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며 배운 것들과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Sunburnkids의 첫 번째 정규 앨범 ‘Elephant in the room(엘리펀트 인 더 룸)’이 이번 주 위클리 키트앨범 4위로 선정됐다. 패션, 영상, 비주얼 디렉터로 어린 나이에 주목받으며 활동을 이어온 Sunburnkids가 직접 경험한 과거의 두려움과 중독을 바탕으로 어린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문제점을 담은 이번 앨범에서는 총 11곡을 통해 다양한 상황을 노래한다. 특히 읊조리는 듯한 특유의 래핑과 유니크한 사운드가 색다른 느낌을 전달한다.
이번 주 위클리 키트앨범 마지막 주인공은 밴드 오영이의 ‘가자!’다. 포크 싱어 몽글로 활동 중인 혜령과 전자음악 뮤지션으로 활동 중인 새얀이 결성한 밴드 오영이의 첫 번째 싱글인 ‘가자!’는 반복되는 일상에 무뎌진 마음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자는 위로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인상적인 곡이다.
사진 = 키트베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