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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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한창, 결혼기념일에 부부싸움 무슨 일 "카메라 꺼" 심각(A급장영란)

기사입력 2024.10.03 06:1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장영란과 한창 부부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데이트를 즐겼다.

2일 유튜브 A급 장영란 채널에는 '결혼 16년만에 처음으로 장영란이 남편에게 보인 행동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장영란과 한창은 이날 결혼 16주년을 맞았다며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고 했다. 점심으로 분식 데이트를 즐긴 뒤에는 한창이 예약했다는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결혼기념일마다 매년 이벤트를 해줬던 한창은 이번에도 레스토랑을 예약하는 등 특별하게 시간을 보내고자 했다. 그러나 장영란은 레스토랑에 도착해 계속 하품을 하고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장영란이 깜짝 카메라를 준비, 마음에 안 드는 척을 했던 것.



이를 모르는 한창은 계속해서 성의 없이 행동하는 장영란의 모습에 "촬영하지 마"라며 카메라를 껐다. 장영란은 "남편을 설득해서 카메라 급하게 켰다"고 설명하며, 한창에게 "몰래카메라"라고 알렸다.

한창은 이를 믿지 않았고, 장영란은 열심히 수습하면서 "내가 그렇게 하면 짜증낼 줄 알았다. 많이 참았다. 5분 참았다"고 말했고, 그제야 한창은 웃음을 보였다.

이후 결혼기념일 선물로 장영란은 한창에게 반지를, 한창은 장영란에게 팔찌를 선물했다. 또 한창은 편지를 써 와 읽으면서 울컥하기도 했다.  

3병째 와인을 마신 이들 부부는 서로를 향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장영란이 연애할 때 어떤 것에 반했는지 묻자, 한창은 "예쁘지 않냐. 얼굴도 예쁘고 눈도 예쁘고 코도 예쁘고"라고 말했다. 또 장영란은 "여보가 내 다리 마사지 해주지 않나. 아빠같은 사람 만나고 싶었는데, 아빠같은 사람 만났구나 싶어 행복하다"고 이야기, 두 사람은 포옹했다.

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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