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김종국이 감춰두었던 레전드 짠내 일화를 고백한다.
2일 방송 예정인 MBC '짠남자'에서는 더욱 깐깐한 시선으로 흥청이‧망청이 소비 습관 참교육에 나선다.
본격 두 번째 흥청이‧망청이 참교육 시작에 앞서, 김종국을 포함한 소금이 군단은 소금이 인증용 손병호 게임에 나선다.
소금이들은 상상초월 기상천외 에피소드로 소금이 지망생 장도연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왕소금 김종국의 어떤 고백에 나머지 소금이들도 그의 강력한 짠내에 존경을 표했다는 후문.
이번 주 소비력을 뽐낼 흥청이‧망청이로는 상큼 발랄 캐릭터부터 세련된 상속녀까지 팔색조 매력의 배우 최윤영과 대한민국의 레전드 큰손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이 출연한다.
매일 인터넷 쇼핑을 한다는 소비 요정 흥청이 최윤영은 시작부터 현관 가득 쌓인 택배 언박싱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모든 소비에는 이유가 있다며 SNS 광고에 혹해 산 물건을 자랑하던 최윤영에게 소금이들은 상상치도 못한 광고 알고리즘 차단법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서 십 원, 그램 단위까지 비교해 합리적인 쇼핑을 한다는 망청이 김영광은 본인 일상에 배울 점이 있을 것이라며 선전포고한 것과 달리, 시작부터 줄줄 새는 소비로 왕소금 김종국을 공포(?)에 떨게 만든다.
많이 사지 말라는 아내의 신신당부는 잊은 채, 가성비에 혹해 두 손 무겁게 구매하는 큰손 소비에 소금이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날카로운 짠소리부터 기발한 솔루션까지 소금이 군단이 이번 참교육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2일 오후 9시 MBC '짠남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