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5.25 06:23 / 기사수정 2007.05.25 06:23
[엑스포츠뉴스 = 이소희 게임전문기자] '신인 가동의 실패'
5월 23일 코엑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6주차 경기에서 SK텔레콤 T1이 르까프 오즈에게 3대 1로 패배하면서 4위까지 추락했다.
몬티홀에서 펼쳐진 1세트에서 최연성(SK텔레콤 T1)이 노배럭 더블 커맨드 이후 업그레이드 된 바이오닉 물량을 선보이면서 이제동(르까프 오즈)에게 승리를 따내면서 기선을 제압해냈다.
그러나 2세트에서 박재혁(SK텔레콤 T1)이 박지수(르까프 오즈)의 드랍쉽 플레이와 압도적으로 차이나는 물량에 gg를 선언하고 말았다.
뒤이어진 팀플레이에서는 이학주-최가람(르까프 오즈) 조합의 압박과 윤종민-송호영의 실수, 거기에 업그레이드차이까지 벌어지면서 르까프 오즈가 2대 1로 앞섰다.
이어 오영종(르까프 오즈)이 박대경(SK텔레콤 T1)을 제압해내면서 개인전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팀의 3대 1 스코어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르까프 오즈는 4승 5패(승점 -3)를 기록하면서 8위에 안착했고, SK텔레콤 T1은 5승 4패(승점 +5)로 4위까지 하락하면서 6주차를 마무리지었다.
★ 경기결과
이제동(저,11시) <몬티홀> 승 최연성(테,5시)
박지수(테,1시) 승 <타우크로스> 박재혁(저,10시)
이학주(테,1시)최가람(저,11시) 승 <뱀파이어> 송호영(테,5시)윤종민(저,7시)
오영종(프,5시) 승 <팔진도> 박대경(프,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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