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2 22:04 / 기사수정 2011.09.22 22:0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하이킥3' 박하선이 "개새…" 라는 말을 입에 담아 화제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3회에서 박하선이 욕설을 내뱉을 뻔했다.
이날 박하선은 새로 온 외국인 교사 줄리엔의 집을 구하러 나섰다가 한 남성을 따라가 그의 집을 봤다. 남성은 "아내가 위암으로 죽어가 집을 내놨다"면서 눈물을 훔쳤다. 이에 감동한 박하선은 그 자리에서 계약서를 쓰고 돈도 보냈다.
그러나 집에 온 뒤 그 남성의 연락이 끊겼다. 사기꾼이 분명했음에도 박하선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전 아저씨를 믿어요. 아주머니 수술 잘 되길 빌게요"라고 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화가 나자 급기야 "이런 개새…"라고 써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하선이 호신술을 가르쳐주던 서지석의 머리에 볼펜을 꽂아 버리는 사고를 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하선 개새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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