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2 21:05 / 기사수정 2011.09.22 21:05
▲강승윤 하이킥3 첫 대사, 첫 등장 화제 ⓒ MBC '하이킥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강승윤이 '하이킥3' 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경주 한의원 집의 막내아들로 나오는 강승윤은 빚쟁이들에 쫒기는 안내상 가족과 마주치면서 첫 등장했다.
강승윤은 배고픔에 지쳐 경주 왕릉 공원 길거리에 처량하게 앉아 있던 안내상 가족들에게 "혹시 거지세요?"라며 첫 대사를 했다.
종석이 화를 내며 강승윤을 쫒으려 했지만, 강승윤은 "거지가 아닌데 길에 누워 있지?"라며 집요하게 따지고 들었고, 결국 윤유선은 감정이 복받쳐 "그래 우리 거지 맞다. 뭐 먹을 거라도 줄래?"라고 맞장구 쳤다.
그러나 뜻밖에 강승윤은 안내상 가족에게 피자와 치킨 등을 푸짐하게 대접하며 안내상 가족을 도와, 다소 뻔뻔하긴 하지만 착한 본성을 가진 인물임을 암시했다.
안내상 가족과 서먹해진 분위기를 튼 강승윤은 오락가락 하는 대화로 모두를 당황케 하는 등 엉뚱한 면모도 선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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