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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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팬 가득찰 상암 '아이콘 매치' 현장... 메인 매치 전석 매진

기사입력 2024.09.27 18:42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넥슨이 마련한 축구 레전드 경기 '아이콘 매치'에 대한 열기가 매우 뜨겁다. 메인 매치의 일반 예매 티켓도 1시간 만에 매진되면서 모든 좌석이 한국 축구 팬들로 가득 메워지게 됐다.

27일 넥슨은 전세계 레전드 선수들의 축구 경기 '아이콘 매치'의 메인 매치 일반 예매 티켓 4만 8000석이 1시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넥슨 ‘FC 온라인’ ‘FC 모바일’에서 주최하는 ‘아이콘 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한국에서 이색적인 경기를 펼치는 이벤트 축구 행사로,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먼저 10월 19일에는 출전 선수들이 다양한 미니 게임을 펼치는 이벤트 매치가 진행된다. 20일에는 ‘FC 스피어(공격수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 콘셉트로 11대11로 맞붙는 ‘아이콘 매치’ 본 경기가 개최된다.

이번 일반 예매 티켓은 전체 좌석의 75% 규모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26일 선예매로 판매된 1만 6000석이 단 10분 만에 매진된 데 이어 일반 예매 티켓 4만 8000석도 매진돼 10월 20일 메인 매치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FC 온라인’, ‘FC 모바일’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세계적인 레전드 선수들이 펼치는 초대형 축구 경기 ‘아이콘 매치’ 티켓 전석 매진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미니 게임이 진행되는 이벤트 매치부터 공격수와 수비수 11명이 맞붙는 메인 매치까지 직관하시며 마음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넥슨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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