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유통기한이 2107년으로 표기된 과자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통기한이 2107년 9월로 표시된 과자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업계에 따르면 이 과자는 '짱이야'라는 이름으로 국내 대형마트 자체브랜드로 납품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 제조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제품은 지금도 생산중이지만 사진 속의 포장지는 4~5년 전에 이용하던 제품"이라며 "어떤 경로로 4~5년 전 생산했던 제품이 지금 회자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사실을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유통기한이 2107년으로 표시된 사진을 본 네티즌은 "환생 후에 먹을 수 있겠다", "실수였을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