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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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11살 연하 여친', 비주얼 어떻길래…빽가 "부잣집 공주 느낌" (데면데면)

기사입력 2024.09.27 18:3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코요태가 김종민의 열한 살 연하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에는 "코요태 망할 거라 그랬었어" 종민도 몰랐던 코요태 위기썰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 | EP.1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신지, 빽가가 출연하며 '코요태 완전체'를 선보였다. 반갑게 인사하는 김종민에 신지는 "너무 가식적이다"라며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빽가 역시 "헤어진 지 하루도 안돼서 다시 만났다"라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근황 토크를 진행하려는 김종민에 신지가 "10시간 전에도 봤는데 무슨 근황을 전하냐"라며 일침을 놓자, 김종민은 토크 주제가 적혀있는 카드를 뽑아들었다.

'종민님 여자친구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라는 토크 요청에 신지는 "우리가 오빠 여자친구에 대해 한 마디 하라고? 우리가 무슨 할 말이 있냐"라며 당황스런 기색을 보이다가 "애 많이 쓰고 있다는 걸 얘기해주고 싶다. 여자의 마음은 여자가 안다"라며 안부를 전했다.

"요즘 이런 걸 많이들 궁금해하신다"라는 김종민의 말에 신지는 "어제 우리가 KTX에서 둘이 찍은 사진도 앞에 '11세 연하' 이게 붙어있더라"라며 김종민의 여자친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을 밝혔다.

빽가 역시 "내가 지난 주에 컬투를 갔는데 계속 형 이야기를 물어보더라. 형 여자친구 봤냐고"라며 신지에 공감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너무 고급스러운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부자 느낌이 난다. 부잣집 공주 느낌. 우리랑 느낌이 다르다"이라며 김종민의 여자친구를 묘사했다.

김종민은 "보시는 분들도 그런 게 재미있으실 거다. 사랑 이야기 재밌지 않냐"라며 대중에 공감했다.

한편 세 사람은 '혼성 그룹'이 27년 간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도 공개했다. 이에 신지는 "서로가 마음에 안 들어도 그냥 넘어가는 것도 있는 것 같다"라며 생각을 밝혔다.

빽가와 김종민 역시 "나는 생각을 잘 안 하려고 한다. 복잡한 게 싫어서"라며 장수 비결을 이야기 하자 신지는 "둘은 가끔 생각을 좀 하고 살아야 한다. 스케줄이 뭔지"라며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메리고라운드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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