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의 배우 김희애가 오늘(27일) 공개되는 오은영 박사 유튜브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 출연한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영화다.
김희애는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서 가족을 지키려는 성공한 워킹맘 연경을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한 고민을 이야기하며 극중에서 펼칠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예고했다.
또 허진호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극한의 상황에 내몰린 가족들의 갈등을 극적으로 표현한 이번 영화의 관람 포인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은영 박사의 관점에서 바라본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심리 변화와 '나라면 어떨까'라는 화두를 던져주는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다.
이 외에도 필모그래피 대표작부터 소소한 일상까지 풍성한 이야기를 전한 김희애는 영화 속 빈틈없는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보통의 가족'은 10월 16일 개봉한다.
사진 =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