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의 기부 팬모임 '산탁클로스'가 어르신 가정에 건강한 먹거리를 기부했다.
영탁 기부 팬모임 '산탁클로스'는 최근 우양재단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100가구에 견과류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영탁의 미니 앨범 '슈퍼슈퍼' 발매에 맞춰 기획됐다.
'산탁클로스'는 영탁의 팬들이 모여 만든 기부 모임으로, 2021년 창단 이후 꾸준히 매달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앞서 5월 가정의 달에도 조손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 꾸러미를 전달하는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나눔에서 어르신들은 "평소에도 영탁의 노래를 자주 듣는데, 노래를 들으면 몸이 아프다가도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산탁클로스'는 앞으로도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우양재단을 통해 영탁의 미니 앨범을 각 가정에 직접 배송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영탁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세 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 ‘TAK SHOW3’의 포문을 였다. 이후 그는 전국 여러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영탁 팬클럽, 어비스컴퍼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