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배우 장바이즈(장백지)가 셰팅펑(사정봉)과 이혼 후 처음으로 공식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20일 장바이즈는 홍콩 TVB 방송과 특별 인터뷰를 가졌으며 두 시간 동안 그동안의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장바이즈는 자신이 침체상태에 빠져있을 때 이를 교훈삼아 더욱 성숙해질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장바이즈는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할 줄 알아야 남편과 아들이 나를 존중해줄 수 있다. 아들에게 굳센 모습을 보여줘야 아들도 배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20대 때는 명품을 많이 사고 사치한 생활을 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소박해지고 있다"며 "과거에는 한정판 스포츠카를 구입하기를 즐겼지만 지금은 택시를 타고 다니는 게 편하다. 나를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은 욕심이 없는 마음가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바이즈는 2008년 배우 천관시(진관희)와의 섹스스캔들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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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백지 ⓒ 텅쉰위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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