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쌍둥이 자매의 관심을 받은 남자 6호가 짝에 출연하기 위해 230 만원을 쓴 사실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늦은 나이에 짝을 찾으러 온 노처녀 7명과 노총각 7명이 그리는 애정촌 13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남자 6호는 첫인상 선택이 끝난 후 자기소개 시간에 자신의 신상을 밝혔다.
대입입시학원 언어영역 강사인 그는 "돈 많고 시간 많습니다. 어서오세요"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짝에 출연하기 위해 옷 구입과 머리손질, 피부관리에 총 230 만원을 사용했다"며 "올해는 꼭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짝에 출연하기 위해 몇 군데를 그만뒀다"며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버려야 한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쌍둥이 출연자들이 자신의 나이를 41세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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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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