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에이수스가 'ROG Swift OLED PG32UCDP' 모니터를 출시했다.
최근 에이수스 코리아(강인석 지사장)는 듀얼 모드를 갖춘 4K WOLED 게이밍 모니터 'ROG Swift OLED PG32UCDP'(이하 'ROG PG32UCDP')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ROG PG32UCDP는 32인치 OLED 기반의 4K 게이밍 모니터다. 이 모니터는 게이머의 FPS 장르 조준 향상을 위한 ROG AI Assistant를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3세대 ROG OLED와 MLA+(Micro Lens Array Plus) 기술을 적용, 동급 대비 15% 더 밝은 비주얼을 제공한다.
또한 OLED 안티플리커 및 ELMB(Extreme Low Motion Blur) 기술, 오토 KVM과 90W를 지원하는 USB Type-C를 탑재해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ROG PG32UCDP의 가장 큰 특징은 단축키를 통해 4K 240Hz 또는 FHD 480Hz 비주얼을 실시간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FPS 게임 시 부드러운 비주얼과 반응성, 디테일 가득한 게이밍 환경을 즐길 수 있다.
해상도 및 주사율을 실시간으로 선택하는 기능 외에도 AI 비주얼, AI 크로스헤어, AI 스나이퍼, AI 섀도우 부스트 등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해 게이밍 경험을 극대화한다. 그리고 이를 컨트롤하기 위한 AI Assistant를 통해 자신의 게이밍 환경에 맞춰 최적화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십자선을 배경과 대비되는 색상으로 전환해 더 쉽게 조준할 수 있으며, 게임 내 대상을 중앙으로 확대해 보여준다. 또한 게임 내의 어두운 영역을 밝게 해 어두운 공간에 숨어 있는 적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이뿐만 아니라, OLED 기반의 트루 블랙 색조, 뛰어난 명암비, 선명한 비주얼을 체감할 수 있으며, 최소 0.03ms의 응답속도로 빠른 반응성을 보여준다. 더불어 3세대 OLED 기술이 적용돼 Clear Pixel Edge 알고리즘을 통해 선명한 텍스트로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한다. 또한, ROG의 독자적인 OLED 안티플리커 기술로 프레임 변동 시 깜박임을 줄여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번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적의 열 관리를 위한 커스텀 방열판 설계도 적용, 공기 흐름을 더 원활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Pixel Cleaning, Pixel Move, Screen Saver 등의 추가 기능도 제공한다.
한편, ROG PG32UCDP는 3년의 워런티를 제공하며, 국내 공식 유통사를 통해 온오프라인 쇼핑몰 및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에이수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