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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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이상형 변함無 "예전부터 배울 수 있는 여자 좋아" (살림남)[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9.22 07: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이상형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강다니엘이 이상형에 대해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민우는 부모님과 함께 추석특집 '전국노래자랑' 녹화장을 찾았다. '살림남' 대표로 참여하게 됐다고.

이민우 가족은 대기실에서 힙합, 사교댄스, 트로트로 각자 따로 연습을 했다. 은지원과 백지영은 "장르가 다 다르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제작진은 이민우 가족의 리허설 무대를 본 후 "아버님 박자가 점점 느려진다"는 피드백을 해줬다.

이민우 아버지는 "음악이 잘 안 들린다"며 "이상하다. 왜 박자가 틀리지?"라고 걱정을 했다.

대기실로 돌아온 이민우 어머니는 아쉬운 마음에 "연습 때는 잘하더니 리허설 때는 왜 그 모양이야. 어찌 그리 못해"라고 말했다.

이민우가 부모님 사이의 냉기류에 안절부절못하던 그때 '사당귀' 팀의 박명수와 정준하가 대기실로 찾아왔다. 



박명수는 미혼인 이민우에게 얼른 장가를 가라는 얘기를 해줬다. 

이민우 아버지는 박명수에게 신붓감을 좀 소개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명수는 "제 주변에는 54세만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이민우 가족의 영상에서 결혼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스튜디오에서 은지원, 강다니엘, 박서진을 향해 "나만 결혼했고 다들 미혼이시다"라고 말했다.

'돌싱' 은지원은 자신은 강다니엘, 박서진과 달리 경험은 있다는 얘기를 했다. 
 
백지영은 "다들 어떤 여자를 바라느냐"라고 아내 이상형을 물어봤다. 은지원은 친구같은 여자를 바란다면서 얼굴은 안 본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예전부터 통일되게 배울 점 있는 여자가 좋다. 그게 삶에 대한 자세든 직업적인 지식이든"이라고 일관된 이상형을 전했다.

요즘 홍지윤과 러브라인을 이루고 있는 박서진은 머뭇거리다가 "배울 점이 있는"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강다니엘을 따라 했다.

박서진은 은지원이 "지윤이가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고 하자 "걔한테 배울 건 전혀 없다"고 손사래를 쳤다.

은지원은 박서진의 강한 부정에 "배울 점이 많아서 뮤비 감독으로 섭외한 거 아니냐"고 말했다. 박서진은 그건 맞다고 인정하면서 웃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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