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가족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이지훈은 "추석 명절을 맞아 루희와 온 가족 여행을 강릉으로 다녀왔다.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다. 해가 지고 뜨듯이"라는 글과 함께 가족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이지훈의 누나는 "저희 19명 대가족은 동해로 여행 다녀왔다"라며 대가족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한 건물에 살면서 매일 함께한다는 게 시간이 지날수록 기적이라는 걸 알게 된다. 엄마 아빠 두 분이 만나 삼남매를 낳고 50년이 지나 루희까지 19명 대가족이 됐다"라며 감회가 새로움을 전했다.
한편 이지훈은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올해 7월 17일 딸을 얻었다. 두 사람은 최근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해 첫딸을 품에 안는 순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이지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