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리스타트 비티디(BTD)가 'PMPS 3' 페이즈2 1일 차 1위에 올랐다.
크래프톤은 9월 21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PMPS) 2024 시즌 3' 페이즈2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첫 매치 사녹 경기에선 대전 게임 피티(GP)가 웃었다. 이들은 치킨과 8킬 포함 총 18점을 획득하며 페이즈2 1일 차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치킨은 얻지 못했지만, 케이케이(KK), 디알엑스(DRX), 이글 아울스(EOS)도 킬과 치킨 포함 10점 이상(KK 14점, DRX 12점, EOS 10점) 가져가며 이번 매치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두 번째 매치 에란겔에서 웃은 팀은 리스타트 비티디(BTD). 이들은 치킨 포함 18점을 가져가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그리고 젠지 e스포츠(GEN)와 디알엑스(DRX)도 각각 12점과 10점을 획득해 치킨을 가져간 것에 준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 번째 매치인 두 번째 에란겔 경기에서 웃은 게임단은 인피니티(INF). 이들은 이번 매치에 치킨과 9킬 포함 19점을 가져갔다. 미래엔세종(MSJ)은 치킨은 얻지 못했지만, 순위 점수 5점과 11킬 포함 16점을 가져가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그리고 앞선 매치에 꾸준히 10점 이상 가져간 디알엑스(DRX)가 이번 매치에 9점을 쌓아 총점 31점으로 중간 순위 1위에 올랐다. 2매치 기준 1위였던 대전 게임 피티(GP)는 3매치에 공동 2위로 내려왔다.
네 번째 매치인 마지막 에란겔 경기에서 치킨을 뜯은 팀은 젠지 e스포츠(GEN). 이들은 9킬 포함 19킬을 가져가며 상위권 경쟁을 위한 동력을 얻었다. 그리고 농심 레드포스(NS), 리스타트 비티디(BTD), 인피니티(INF)도 순위 점수와 킬 포인트 포함 10점 이상(NS 12점, BTD 10점, INF 10점) 가져가며 페이즈2 1일 차 마지막 에란겔 경기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다섯 번째 매치인 첫 번째 미라마 경기의 승자는 미래엔세종(MSJ). 이들은 이번 매치에 치킨과 킬 포인트 포함 무려 20점을 확보하며 상위권 경쟁을 위한 동력을 얻었다. MSJ 외에도 디플러스 기아(DK), 리스타트 비티디(BTD), 디알엑스(DRX)가 1치킨 이상의 성과(DK 17점, BTD 12점, DRX 11점)를 거뒀고, 이들 중 리스타트 비티디(BTD)는 총점 50점으로 페이즈2 1일 차 5매치 기준 1위로 올라섰다.
1일 차 마지막 경기인 6매치 미라마에선 이엠텍 스톰엑스(emT)가 치킨을 뜯었다. 이들은 이번 매치에만 총 21점을 폭식하며 기분 좋게 페이즈2 1일 차를 마무리했다.
페이즈2 1일 차의 모든 경기를 소화한 결과, 리스타트 비티디(BTD)가 54점으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디알엑스(DRX)가 52점으로 2위, 미래엔세종(MSJ)이 49점으로 3위, 젠지 e스포츠(GEN)가 47점으로 4위, 인피니티(INF)가 46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PMPS 2024 시즌 3'는 매 대회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 틱톡, 네이버 e스포츠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PMPS 2024' 관련 상세한 정보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