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일상을 전했다.
20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 셀카를 촬영 중인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보라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이효리는 녹색 끈에 두루마리 휴지를 걸어 핸드백처럼 멘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또 팔 뒤쪽을 덮고 있는 타투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979년 생으로, 1998년 핑클로 데뷔해 2003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했다.
결혼 후 제주도에서 약 11년 간 생활하며 '소길댁'으로 불리며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전해왔던 이효리는 최근 서울로 다시 이사하겠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매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주택은 연면적 100평에 달하며, 60억500만 원 전액 현금 매입했다고 알려져 주목 받았다.
사진 = 이효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