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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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김윤아, "데뷔 전 댄스그룹 제의받았다" 고백

기사입력 2011.09.21 09:02 / 기사수정 2011.09.21 09:02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데뷔 전 댄스그룹 제의를 받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다 가수다-스페셜'로 김조한, 자우림, 성시경 등 각 분야의 가수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윤아는 "당시 홍대 클럽에서 인디밴드로 활동을 했었는데 여러 유혹이 많았다"며 따로 혼자 데뷔를 하자는 음악제젝자분들이 많았다"고 폭로했다.
 
또 김윤아는 "모 기획사에서는 드러머 태훈이 오빠의 마스크가 좋다며 나와 태훈이 오빠만 섭외하려고 한적도 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당시 댄스그룹 '쿨'을 배출해낸 기획사로 나는 춤을 추며 노래를 하고 태훈 오빠에게는 북을 치며 노래할 것을 권유했다"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카라의 멤버 강지영은 중학교시절 첫사랑 스토리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김윤아 ⓒ SBS 방송화면]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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