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채정안이 힙한 스타일링을 찰떡으로 소화했다.
19일 채정안은 개인 채널에 "요즘 자주 오는 동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채정안은 어느 카페에서 커피잔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유로운 모습이다.
또한 그는 짧은 청반바지로 각선미를 드러내는가 하면 가볍게 걸친 흰티와 회색의 베스트, 갈색 롱부츠, 자신의 상체만큼 큰 가방으로 힙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게시물을 본 배우 소유진은 하트 이모지로 댓글을 남겼으며, 한 누리꾼이 해당 카페에서 채정안을 봤지만 혹시나 방해되거나 불편할까 아는 척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채정안은 "인사하지 그랬어요"라며 아쉬움을 담은 답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7세가 되는 채정안은 1995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커피프린스 1호점', '돼지의 왕'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와 개인 SNS를 통해 운동하는 모습이나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채정안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