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0 20:26 / 기사수정 2011.09.20 20:2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 에서 스승 김광택(전광렬)의 위암 사실에 충격을 먹은(지창욱)의 모습이 드라마 '허준'과 비슷해 화제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백동수(지창욱 분)가 김광택(전광렬 분)이 위암에 걸린 사실을 알았다.
이어 세손(홍종현)을 찾은 김광택은 "학문에 정진하시어 백성을 귀하게 여기라"며 마지막을 고했다
하지만 김광택이 떠난 직후 세손은 영조와의 대화 도중 김광택이 위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전해들은 백동수 또한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백동수는 "그 몸으로 어찌 천수와의 결전을 펼치십니까" 라며 스승을 찾아 나섰다
김광택이 위암에 걸린다는 설정이 지난 2000년 전광렬이 출연한 MBC 드라마 '허준'과 비슷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1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백동수 안에 허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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