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5.16 20:11 / 기사수정 2007.05.16 20:11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베일에 가려져 있던, 인기 캐주얼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이하 비엔비, http://ca.nexon.com/)>의 두 번째 몬스터 ‘황제펭귄’이 공개됐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오늘 게임 패치를 통해, 신규 몬스터 모드 '황제펭귄의 귀환'을 오픈하고, 지난 일주일 간 홈페이지를 통해 그림자 실루엣 만을 공개, 궁금증을 자아냈던 '황제펭귄'의 존재를 밝혔다.
'황제펭귄의 귀환'은, <비엔비> '몬스터 모드'의 두 번째 내용으로, 지난해 11월 도입된 첫 번째 몬스터 모드, '대왕문어의 습격'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형태다.
특히, 신규 몬스터 '황제펭귄'의 경우 친근한 생김과는 달리, 보다 다양한 동작과 새로운 공격 패턴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 몬스터 모드의 스릴이 한 층 더 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넥슨은 신규 몬스터 모드 '황제펭귄의 귀환' 오픈과 함께 전국의 초, 중, 고등학생과 함께 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늘부터 6월 11일까지 한달 간 진행되는 '황제펭귄 스쿨어택 이벤트'는 전국의 학생 유저들이 학급 단위로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다. 유저들은 '황제펭귄의 귀환'을 즐기는 동시에 자신의 학급을 등록하여, 자신과 학급의 친구들이 함께 잡은 펭귄의 숫자로 학급별 랭킹을 부여 받는다.
이벤트 기간 중, 매주 가장 많은 펭귄을 잡아 최상위의 랭킹을 획득한 10개 학급에는 피자 및 <비엔비> 캐릭터 인형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며, 4주의 기간 중 가장 많은 펭귄을 잡은 최고의 학급에는 학생 전원에게 NDSL을 증정할 예정이다.
<비엔비> 개발팀을 총괄하고 있는 황승희 개발팀장은 "드디어 두 번째 몬스터 모드인 '황제펭귄의 귀환'이 오픈 됐다"며 "신규 몬스터 모드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보다 새로운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 특히 스쿨어택 이벤트를 통해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재미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황제펭귄의 귀환'을 즐기는 개인 유저를 위한 신규 퀘스트와 PC방 보너스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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