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일상을 공유했다.
최동석은 15일 오전 "소찬이지만 아이들과 차린 음식 먹고 같이 물놀이 하면서 수박도 먹고 나란히 누워서 도란도란 얘기하다 잠든 후 일어나 하늘을 보니 버거운 인생도 별 거 아니다 싶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홀로 제주살이 중인 아빠 최동석의 집에 놀러온 두 자녀의 모습이 담겼다. 최동석은 맏딸, 막내 아들과 함께한 식사 시간을 공유하며 "진짜 미치게 사랑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1978년생으로 만 46세인 최동석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09년 입사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을 발표했다.
현재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 최동석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