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박명수의 라디오 회식 현장이 공개됐다.
박명수 매니저인 한경호 이사는 1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박명수의 라디오쇼. 오늘 회식인데 형님이 즐거워하는ㅋㅋㅋ 1차부터 계속 계산하고 계시는데 이제 카드 주시구 집에 들어가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명수는 술을 많이 마신 듯 붉어진 얼굴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어딘가 멍해 보이는 표정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명수의 매니저는 박명수 개인 계정을 태그하면서 박명수가 1차부터 계산했다는 '미담'을 공유했다.
이에 팬들은 "카드만 주시고 이제 들어가셔야죠", "명수옹 카드는 열었는데 집엔 왜 안 들어가셨어요?" 등의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명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DJ로 활약 중이다.
사진 = 박명수 매니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