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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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롯데로 트레이드 되면 대박날 것 같은 타자는?

기사입력 2011.09.20 08:14 / 기사수정 2011.09.20 08:14

롯데 기자


"이 글은 <엑 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19일 현재 롯데의 팀타율과 장타율, 홈런은 어느 정도 될까요? 놀라지 마세요. 팀타율은 0.285 – 팀장타율은 0.420 – 팀홈런은 104개입니다. 2위를 달리는 KIA와 비교해봤을 때, 타율은 1푼, 장타율은 2푼 차이가 나죠. 리그최강이란 타선은 명불허전이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아쉬운 게 야구죠. 잘하고 있는 선수들이 있지만 더 잘하는 선수들이 왔으면 하는 바람은 야구팬이라면 모두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화끈한 공격 야구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저 타자가 우리 팀에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겠죠.
 
이런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선 다른 팀의 테이블 세터나 클린업 트리오를 데려오는 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다른 팀이 호구도 아니고 팀의 중심들을 내줄리는 없겠죠. 차선으로 선택할 수 있는 건 아직 실력이 만개하지 않은 선수를 데려오는거죠. 특히 만년 유망주라면 더더욱 관심이 생기죠.
 
만년유망주들이 다른 팀으로 이적해서 성공한 가장 최근의 사례는 역시 엘지에서 KIA로 이적한 김상현입니다. 엘지에서 넥센으로 이적한 박병호도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만약 다른 팀에서 롯데로 이적했을 때 기량이 만개할 선수는 누가 있을까요?[☞의견 보러가기]

[사진 = 박병호 (C) 엑스포츠뉴스DB]


롯데 논객 :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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