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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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굿보이' 복싱선수 변신, 식단 조절 쉽지 않아…근육 유지하는 분들 존경" [화보]

기사입력 2024.09.13 16:31 / 기사수정 2024.09.13 16:3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보검이 화보를 통해 멋스러운 슈트핏을 선보이며 바쁘게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 촬영 근황을 전했다.

박보검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배우로서, 한 청년으로서 늘 거침없고 유연하게 자신을 연주해 나가는 박보검의 순간들을 포착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보검은 "늘 하루하루를 결정적 순간으로 여긴다"며 "매일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순간이지 않나. 오늘 하루도 마찬가지다. 화보로 제 삶이 남겨진다는 건 참 감사한 일이고, 오늘처럼 여러 질문에 답하면서 저에 관해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점이 생긴다. 그러면서 여전히 저를 알아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박보검은 JTBC 새 드라마 '굿보이'에서 대한민국 복싱 국가대표이자 특채로 경찰이 된 동주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박보검은 동주라는 새 캐릭터로 살아가는 현재에 대해 "활기찬 동주처럼 매일 부지런히 살고 있다. 매 회마다 액션 장면이 있어 쉬운 작업은 아니지만, 새로운 도전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 모두가 마지막까지 건강하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기를 기도한다"라고 얘기했다.

'굿보이'와 관련된 스틸컷이 공개될 때마다 '진짜 국가대표를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비주얼 변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에 박보검은 "국가대표처럼 보이기 위해 식단을 조절하며 근육 양을 늘렸다. 처음에 단백질과 채소만 먹으며 일과를 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꾸준한 식단과 운동으로 건강한 근육을 유지하는 분들을 정말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또 '배우에게 '금메달'과 같은, 가장 영광이자 승리의 순간은 언제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출연한 작품이 사랑받고, 연기한 배역의 이름을 기억해 주실 때가 아닐까"라고 밝혔다.

박보검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엘르코리아,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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