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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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 효민, 이서진-송지효 포옹 목격 '망연자실'

기사입력 2011.09.19 23:3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효민이 이서진과 송지효의 포옹을 목격하고 망연자실했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계백> 17부에서는 초영(효민 분)이 계백(이서진 분)과 은고(송지효 분)의 포옹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초영은 은고를 구하려고 위제단의 남조(조상기 분)와 맞닥뜨린 계백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소식이 없자, 계백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계백의 행방을 찾던 초영은 은고를 보러 갔다가 하필이면 은고가 계백의 품에 안겨 눈물 흘리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초영은 남몰래 계백을 짝사랑해온 터라 애틋한 계백과 은고를 보며 얼굴이 일그러지고 말았다. 그 길로 밖에 나와서는 벽에 기댄 채 망연자실한 표정을 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시청자들은 "초영이는 항상 씩씩했는데 축 처진 모습을 보니 애처롭다", "초영이 짝사랑의 시련을 딛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희(김유정 분)가 죽은 의자(조재현 분)의 아이를 다시 살려내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효민, 이서진, 송지효 ⓒ MBC <계백>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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