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잠실구장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방수포가 일찌감치 깔린 가운데 경기 정상 개최가 가능할지 주목되는 분위기다. 잠실, 김근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오전부터 서울 지역을 뒤덮은 비 구름에 잠실구장 방수포도 일찌감치 깔렸다. 여전히 빗줄기가 계속 내리는 가운데 9월 12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LG 트윈스전이 정상 개최될 수 잇을까.
9월 12일 잠실구장에는 대형 방수포가 깔려 있다. 오전부터 내린 비로 잠실구장 그라운드는 흠뻑 젖은 상태다. LG 선수단의 야외 훈련 진행도 불가능하다.
지난 11일 양 팀의 맞대결은 8회 말 송성문의 역전 3타점 싹쓸이 만루 적시타가 나와 키움의 9-5로 끝났다. LG와 키움은 12일 경기 선발 투수로 각각 손주영과 김윤하를 예고했다.
만약 이날 잠실 경기가 우천 순연될 경우 재편성 날짜는 9월 26일에 양 팀이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칠 계획이다. 비 예보는 경기 시작 직전까지 있는 가운데 과연 정상 개최가 가능할지 주목된다.
사진=잠실, 김근한 기자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