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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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1] 김윤환, 게릴라와 조이기로 신희승 제압

기사입력 2007.05.13 02:24 / 기사수정 2007.05.13 02:24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이스트로의 에이스를 격파하다'

KTF 매직엔스와 이스트로의 2세트 경기에서 김윤환(KTF 매직엔스)가 신희승(이스트로)를 상대로 벌쳐 게릴라에 이은 메카닉 압박으로 제압하면서 1대 1 동률을 이루었다.

초반 김윤환은 벌쳐-마린-탱크 조합으로 신희승의 본진을 압박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앞마당을 가져가면서 팩토리를 추가했고, 4팩토리까지 올리면서 벌쳐를 지속적으로 생산해 신희승의 진영 견제에 성공했다.

신희승은 김윤환의 공세를 힘겹게 막아내고 몰래 스타포트를 건설하면서 클로킹 레이스로 김윤환의 일꾼을 소수 잡아주는데는 성공했으나, 김윤환의 탱크와 골리앗에 자신의 앞마당에 조이기를 당하며 김윤환에게 승기를 내주었다.

김윤환은 신희승의 클로킹 레이스 견제에 신경쓰지 않고, 탱크와 골리앗, SCV 소수를 동반해 신희승의 앞마당을 조였고, 방어하러 나왔던 SCV까지 잡아내면서 GG를 받아냈다.

★ 경기결과
1세트 강 민(프,7시)<신 백두대간> 승 박문기(저,1시)
2세트 김윤환(테,1시) 승 <지오메트리> 신희승(테,5시)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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