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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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라스' 출연 이후 회사에 손절당해?…연락 없어 섭섭"

기사입력 2024.09.11 22:4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채정안이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회사의 반응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신들린 관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채정안, 박재범, 김해준, 장동선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국진은 "채정안 씨가 지난 출연 당시 예능 봉인 해제를 하고 갔다. 방송 후 회사에게 손절당했다더라"라며 궁금해했다.



채정안은 "이상하게 방송 한 번 나가면 (회사에서) 연락이 없다. 주위 사람들이 '재미있게 봤어' 이러는데 회사는 조용하다. 이 사람들이 퇴사를 했나. 나중에 섭섭해서 물어봤다. 연락들이 없고 섭섭하다고 했더니 '어련히 알아서 옆에서들 잘했다고 하겠어요' 이러는데 다들 울상이다"라며 털어놨다.

채정안은 "같이 일했던 실장 친구가 나중에 2년 있다가 '사실 그때 선배님 잘 모를 때였는데 놀랐다'라고 하더라. 그 친구들 저를 캐릭터의 작품 속에서만 본 거다. (제 과거 이미지에) 많이 갇혀 있는 사람들 많다. 빨리 나와라. ('커피 프린스'가) 몇 년이 흘렀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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