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8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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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다니엘, '살림남' 의리 지켰다…'전 소속사 결별' 심경 고백

기사입력 2024.09.12 07:00 / 기사수정 2024.09.12 09:0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전 소속사와의 결별 아픔을 딛고 새출발을 알린 가운데, '살림남'을 통해 그간의 힘든 마음을 털어놓는다. 

1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강다니엘이 새 미니 앨범 '액트(ACT)'로 컴백을 앞두고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출연을 통해 그간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살림남'의 '1호 살림돌'로 합류하며 일상을 공개, 훈훈한 비주얼과 일상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던 바. 

'살림남'을 통해 큰 활약을 펼친 강다니엘은 지난해 'KBS 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 "'살림돌'이라는 영광스러운 수식어를 갖게 돼 감사하다"라며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컴백 후 예능 출연으로는 유일하게 '살림남'에만 출연, 남다른 의리를 보여줄 전망이다.

무엇보다 최근 5년 간 몸담아온 전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는 과정에서 큰 아픔을 겪고, 새 소속사 에이라(ARA)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던 강다니엘이 이번 '살림남' 출연을 통해 그간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을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약 1년 3개월 만에 새 미니 앨범 컴백 소식에 더해 '1호 살림돌' 귀환까지 알린 강다니엘이 보여줄 음악적 성장, 그리고 '살림남'을 통해 들려줄 진솔한 속 이야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강다니엘이 출연하는 '살림남'은 이달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더불어 새 미니 앨범 '액트'는 이달 23일 오후 6시 공개 예정이며, 그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10월 12일과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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