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김선아가 2005년 방영한 '내 이름은 김삼순'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11일 김선아는 개인 SNS 계정에 "삼식아 너 똥차래! 그 시절 그 갬성 설정샷~ 그리고 삼순이 삼식이 두뇌짤~ 누가 만든 거야? 넘 잼있다아아 2005 미니홈ㅍ 사진들"이라는 문구와 힘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글은 '내 이름은 김삼순'의 주인공 삼순 역의 김선아와 삼식 역의 현빈이 함께 찍은 사진들로 구성됐다. 앳된 얼굴의 두 사람의 풋풋한 모습이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누리꾼들은 "푸하하하 아 진짜 귀여워요", "언니! 미니홈피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김삼순 레전드 드라마 최고예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0년대 대표 드라마를 리마스터링하는 웨이브의 ‘뉴클래식’ 프로젝트에서 2005년 방영된 '내 이름은 김삼순'이 19년 만에 재탄생되며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사진=김선아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