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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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희 아나운서, 오는 10월 모기업 경영 2세와 결혼

기사입력 2011.09.19 12:35 / 기사수정 2011.09.19 12:35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인 성주희(25)씨가 오는 10월15일 낮 12시30분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 진행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알앤디클럽에서 진행을 맡았으며, 성주희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은 아이다모 홈페이지를 통해서 전해졌다.

성주희 아나운서는 2007 미스코리아 부산 선 출신으로 이듬해인 2008년 춘천 MBC의 공채 아나운서로 선발돼 강원권에 송출되는 '9시 뉴스데스크'와 '정보시대 오늘' 등 앵커를 맡아왔다. 또 별이 빛나는 밤에 등 주요 프로그램의 DJ도 역임했다.

대학교 재학시절에 영자신문사 사회부 기자로도 활동을 했으며, 응원단활동과 2007 부산 미스코리아 선으로도 뽑힐 정도의 미모를 소유하고 있다.

또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세계 18개국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으며, 음악인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피아노 연주회도 2차례 가진 아나테이너의 자질을 고루 갖춘 아나운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초에는 'For You(소중한 당신을 위한 이야기)'라는 책을 출간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이기도 하다. 포유는 앵커와 DJ로 활동해 왔던 그녀가 자신이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느꼈던 소중한 느낌을 담은 책이다.

권영찬 대표는 "예비신랑이 일반인이기에 자세히 소개 할수는 없지만 예비신랑은 국내 모기업의 경영2세"라며 "호남형에다 성격히 쾌활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성주희 아나운서가 약 한달정도 남은 결혼식을 준비하며 결혼식에 관한 것을 꼼꼼히 챙기고 있으며 지난 8월에 웨딩 촬영을 마쳤다"며 "웨딩 촬영 당시 성주희 아나운서는 맞춤형 드레스인 봄바니에 웨딩 드레스를 입고 촬영을 진행했으며 촬영 사진은 수정이 완료되면 아이다모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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