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tvN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정해인과 정소민이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관심이 뜨겁다.
11일, 정해인과 정소민이 모 패션지 커플 화보 촬영을 위해 발리로 출국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해인은 이날 진행된 영화 '베테랑2' 관련 인터뷰에서 정소민과의 커플 화보촬영을 언급하며 "좋은 기회가 생겨서 정소민 배우와 같이 커플화보를 찍게 됐고, 잘 나올 거라 생각하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정소민 이음해시태그 측 또한 엑스포츠뉴스에 "화보 촬영차 출국한다"고 전했다.
정해인, 정소민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에서 각각 최승효, 배석류 역할을 맡으며 남사친, 여사친 사이로 티격태격 캐미를 뽐내고 있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며 다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최승효는 배석류에게 지금껏 짝사랑을 해왔음을 고백했고, 묘한 기류를 풍기고 있어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이 가운데 극 중에서와 같이 두 사람의 달달한 소식에 과몰입이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정해인은 이날 '베테랑2' 인터뷰에서 실제로 연인 사이로 발전하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바람에 대해 "노코멘트 하겠다. 현장에서 케미가 좋았다. 역대급이었다"라고 전했다. 현재 방영중이기에 별다른 답을 내놓기 곤란한 상황에 답한 대답일 테지만 전소민과의 케미가 상당하기에 "노코멘트"라는 대답에 과몰입이 더해지고 있다.
정해인, 정소민은 극 중에서와 같이 친구같은 케미를 발산했던 바, 열애설을 불러일으킬 만큼 찰떡같은 케미를 발산 중이다.
특히 정해인과 정소민은 한 차례 커플화보 촬영을 이어간 바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오는 24일 또 한 번 커플 화보 촬영을 이어간다고 해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정해인, 정소민이 출연하는 '엄마친구아들'은 4.3%~6.8%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tvN, 엘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