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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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에이티즈,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3차 라인업 화제

기사입력 2024.09.11 08:4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3차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최근 민트페이퍼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이하 GMF2024)가 16팀의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GMF2024'는 17년간 가을 올림픽공원을 대표해 온 페스티벌로, 3개의 스테이지(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러빙 포레스트 가든, 브라이트 랩)를 운영하며 총 68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GMF2024'는 앞서 1, 2차 라인업을 공개했으며, 데이브레이크, 방예담, 볼빨간사춘기, 옥상달빛, 페퍼톤스, 10CM, 하동균, 멜로망스, 엔플라잉 등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3차 라인업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GMF2024'에는 DAY6(데이식스), 프롬, 위아더나잇, SURL(설), 에이티즈, Lacuna(라쿠나) 등도 무대에 오른다.

DAY6(데이식스)와 프롬은 10월 26일 토요일 관객과 만난다. DAY6는 미니 9집 발매와 월드투어를 예고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프롬은 앨범 발매와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이번 무대에 오른다. 10월 27일 일요일에는 틱톡 올해의 여름 노래 1위에 오른 '티라미수 케익’의 원곡자 위아더나잇이 출연하며, 밴드 SURL(설)과 Lacuna(라쿠나)가 함께 전국 투어에서 보여준 감동을 'GMF2024' 무대에서 재현할 계획이다.

11월 2일 토요일에는 래퍼 pH-1이 밴드와 함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드라마 OST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흥 음원 강자 dori의 무대도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11월 3일 일요일에는 ATEEZ(에이티즈)가 세계적인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대규모 세트를 국내 페스티벌에서 재현하며, 스윗소로우가 오랜 기간 사랑받은 명곡들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인 아티스트들을 위한 브라이트 랩 스테이지는 7팀이 추가로 공개됐다. 이 스테이지에는 총 20팀이 무대에 오를예정이다.

'GMF2024'는 공식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일간 예매 랭킹 1위를 기록하며, 가을 대표 페스티벌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매년 보내주시는 관객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페스티벌은 10월 26일과 27일, 11월 2일과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며,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 YES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최종 라인업은 9월 26일 공개된다.

사진 = 민트페이퍼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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