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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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산하 스튜디오' 5민랩, 신작 '민간군사기업 매니저' 체험판 스팀 출시

기사입력 2024.09.10 18:2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5민랩이 신작 PC 게임 '민간군사기업 매니저'의 체험판을 출시했다.

10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대표 박문형)은 신작 PC 게임 ‘민간군사기업 매니저(Private Military Manager)’의 체험판을 지난 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용병회사의 사장이 되어 다양한 전투 임무를 수행하는 전술 운용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사장으로서 새로운 용병을 영입하고 적절한 보상을 지급해야 한다. 더불어 효율적인 훈련 일정 수립, 무기 및 장비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초보 용병을 실전 경험을 통해 베테랑으로 성장시켜 더 어려운 임무에 도전하게 만들어야 한다.



전투는 이용자가 사전에 준비한 전술에 따라 자동으로 진행되지만, 이용자는 전투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며 필요한 경우 더 효과적인 전술을 지시할 수 있다. 이에 침투 전략, 교전 수칙, 투척물 사용, 교전 거리 조정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용자는 임무 목표와 전장 상황에 따라 용병단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각각의 용병은 특기와 특성을 바탕으로 성장한다. 그리고 194개의 퍽(Perk)과 81개의 무기류와 방어구를 조합해 임무에 대응할 수 있다.

한편, '민간군사기업 매니저'의 체험판은 스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 게임은 2025년 1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사진 = 크래프톤, 5민랩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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