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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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子 백일잔치에 기진맥진…"돌은 더 파격적일 것" (오덕이엄마)

기사입력 2024.09.09 14:16 / 기사수정 2024.09.09 14:1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황보라가 아들의 100일 잔치를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황보라 "100일 잔치… 이게 맞나요?"ㅣ오덕이엄마 EP.3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황보라는 아들의 기저귀를 갈아주면서 "자기 찍는 걸 아는 것 같다. 카메라를 벌써부터 (알아본다)"며 팔불출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은 아들 우인이의 100일로, 특별한 날의 '총괄 디렉터'를 맡은 황보라는 "그래서 공부를 좀 했다"며 자손 번창과 건강을 의미하는 대추와 쌀, 백설기 떡을 준비했다.



본격적으로 100일 잔치에 돌입해 떡 케이크와 여러 개의 의상으로 사진 촬영까지 마친 뒤 지친 모습의 황보라는 "백일상 세팅이 예뻤는지 잘 모르겠다. 저희 우인이를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제 돌이 또 남았다. 돌 행사 때는 좀 더 파격적으로 준비를 해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황보라는 "너무 지쳐요"라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고, 계속해서 "영혼이 없다. 너무 힘들다. 원래 이래요?"라고 제작진에게 질문했다.

하지만 그는 지쳤음에도 백일 떡을 회사와 주위 사람들에게 돌리기 위해 다시 준비를 시작했다. 황보라는 "백일 동안 무탈하게, 그 흔한 태열 하나 올라오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준 게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83년생인 황보라는 올해 만 40세이며 지난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과 결혼해 지난 5월 23일 득남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웤톸'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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