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15주년 결혼기념일 추억을 나눴다.
장영란은 7일 개인 채널을 통해 "어제 저녁 결기 15주년. 그 어린 나이에 포기하지 않고 나랑 결혼해줘서 고맙고 한결같이 날 이뻐해줘서 고맙고 자신보다 날 더 사랑해줘서 고마워"라며 한의사 남편 한창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여보야 고맙고 사랑해 이렇게 재미나게 웃으며 소소한 행복 느끼며 이렇게 함께 늙어가자"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전날 저녁 결혼기념일 파티를 즐기는 부부 사진을 대방출했는데, 마지막 사진 속 눈이 풀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장영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 사진에는 두 사람이 얼굴을 맞붙인 채 환하게 웃거나 입맞추는 등 진한 애정 표현을 나눠 훈훈함을 더했다.
장영란은 "결기 끝은 나 취함"이라고 설명했고, 소유진은 "축하해요 마지막 사진 멋져요"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영란 한창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장영란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